[일간전북 = 김성현 기자]
임실군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화 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정보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 수강생은 심화반과 기본반 각각 30명이며, 관내에 거주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수강내용은 인터넷과 SNS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전략, 블로그 운영, 오픈마켓 활용법 등이며, 1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농업소득 창출의지가 강하고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imsil.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접수 할 수 있으며 선착순에 따라 선발한다.
심 민 군수는 “많은 농업인이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여 시대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보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업인들의 정보화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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