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권한대행 이후천)에서는 지난 15일, 작년 12월에 선발된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2018년도 지평선학당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15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등 학사관리 운영에 대한 설명 및 학년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평선학당에서는 매주 월 ~ 목, 주 4회에 걸쳐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에 대해 중등부 2, 3학년, 고등부 전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등부를 대상으로 한 수학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이외에 비교과 부문에서는 더 나은 진로목표 달성을 위해 컨설팅 전문가인 부원장을 필두로 2명의 컨설턴트가 함께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진로검사 및 진로상담을 실시 등 올해는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 다양하고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17년 지평선학당 졸업생인 강정은(서울대 생물교육과 합격)양과 황인정(한양대 영어교육과, 공주교대 합격)군을 초대해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평선학당에서의 5년이라는 시간이 진로를 설정하는데 어떤 도움을 주었고, 부모님과 함께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지역고등학교 진학 및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주는 멘토링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종곤 행정지원국장은 “2007년에 문을 연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수도권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기매김되어 전국에서 수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고 말하며 “추운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오듯 힘든 시기가 지나고 나면 꿈꾸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하면서 열심히 노력하여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297억원을 조성하여 그동안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의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도,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하여 명품 김제교육을 실현 하는데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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