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은 16일 부안읍 석정문학관에서 관내 70여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18개 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과 환경개선사업,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내일채움공제 등에 대해 상세한 소개로 호평을 받았으며 기업들은 지원사업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1대 1 개별면담을 통해 명쾌한 사업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애로사항 청취와 중소기업 성장발전을 저해하는 규제개혁 발굴의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 기업체 대표는 “기업운영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 우리 사업체에 맞는 적절한 지원사업을 공모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등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청 미래창조경제과(☎ 063-580-4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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