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전북도는 21일 익산시, 전북광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도내외 LED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LED기업 투자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도내 외 LED 기업 40여개사가 참여해 익산시 관내에 2,500천㎡ 규모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한국LED산업단지 조성현황과 전라북도의 LED산업 육성방안, LED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됐다.
그동안 전북도에서는 ‘LED 융합기술 지원센터’구축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LED협동화단지 조성(2,500천㎡)계획을 발표하고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의 30개 회원사들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LED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전력사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수단으로 부각되어 정부에서도 2015년까지 전체 조명의 30%를 LED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북광반도체산업협회는 도내 LED기업과 정부, R&D기관의 Hub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09년 2월에 창립한 협회로 현재 도내 LED기업 17개사가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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