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하동군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회기로 개최된다.
하동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제200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1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이날 기획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개최해 하동군 기본경관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과 남강댐 상류 하수도시설(옥종지구 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 동의안을 각각 심의했다.
군의회는 휴회기간인 22·23일 이틀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태풍 ‘무이파’ 피해 복구비 등 409억원이 증액된 349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임시회 마지막날인 2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예결위원회에서 심의한 제2회 추경예산안과 상임위에서 상정한 동의안 등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