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북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근)은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구당 현금 30만원씩 3가구에 대하여 9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임영근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위원이 힘을 합쳐 2017년 한해 동안 지방자치를 선도하며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왔으며 올 2월에 제9대 주민자치위원회에 업무를 이임하였다.
임영근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기분 좋은 설을 맞이하고 싶다”고 말하며,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뜻깊은 기부로 마침표를 찍게 되어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영수 계북면장은 “계북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함을 전하며, 2017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자치와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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