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인 전주대학교는 2월 21일 10시 30분 학생회관 3층 SuperStar홀에서 2017학년도 전기 창업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정서현 학생을 비롯한 3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창업학사 학위증과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전주대학교는 지난 2011년 전북지역 최초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래 지난 7년간 창의 교육과 창업을 장려하는 대학 문화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창업을 목표로 한 창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벤처창업연계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15개 학과의 전문영역을 벤처창업과 연계하여 융합적 사고와 인성을 기르고, 창업실무능력을 겸비한 청년창업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41명의 학생이 이수중이며, 전필 창업강좌 6학점을 포함한 36학점 이상 이수 시 창업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50만원의 창업장학금을 받게 된다.
주정아 창업확산센터장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발굴․육성하고자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다.
양질의 창업교육 확산으로 우수한 창업인재를 발굴하고, 스타CEO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대학 내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창업과 연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단계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Step-up 창업캠프, 창업특강,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집중한다.
벤처창업연계전공 희망 학생은 2학기 이상을 등록하고, 평점평균 2.0이상인 자에 한해 매 학기 13~14주차에 inSTA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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