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농업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이 반딧불농업대학 1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사과과 50명, 모바일마케팅과 40명, 복숭아과 50명 등 총 140명으로, 희망자는 3월 8일까지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이나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 읍·면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 마감하며 최근 3년간 농업대학에 다닌 적이 없는 수강생을 우선 선발 할 계획이다. 단 농업대학 수강신청 후 졸업하지 못한 수강생은 제외된다.
반딧불 농업대학 일정은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14:00 ~ 18:00까지 총 23회, 모바일마케팅과는 매주 수요일 14:00 ~ 18:00까지 총 25회, 복숭아과는 매주 금요일 09:00 ~ 18:00까지 총 1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이라며 “우리 군이 지향하는 농민도 부자되는 경제공동체 무주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도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학과를 개설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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