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가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한국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 부서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난 19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문화확산 및 이해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그동안 성과지표 선정상의 문제점과 향후 발전적 개선 방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데 이어, 이번 컨설팅은 교육 이후에 부서별로 자체 선정한 예비 지표들에 대한 발전성, 효과성, 경제성, 실용성등을 심층 분석하여 2018년도 남원시 성과지표로 확정하기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남원시 비전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과 부합하는 성과지표 및 이행과제 도출을 위하여, 시에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공약사업, 각종 지시사항, 지자체 합동평가 등의 내용을 포괄적으로 반영토록 함으로써 앞서가는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하여 궁극적인 시정발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성과관리 운영을 통하여 우리시 비전인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