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후보는 6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시장출마 공약에서 “ 지금 군산은 그 어느때보다 가장 고통스럽고 암울함을 금치못한다고 말하고, 어쩌면 이 위기가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저만의 두려움만은 아닐 것 이다”고 말했다.
이에 자신은 경제공황에 버금가는 지금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뚝심있는 준비된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시장출마를 결심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은 부족하지만 그동안 군산을 살릴 다양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았고, 앞으로도 모아 나갈 생각이어서 군산뉴딜 7대 정책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첫째 군산GM공장을 국내 최대의 전기차 공장으로 부활시켜 7천억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하겠다.
군산대 의대설립을 추진, 1천명 이상의 상설 고용인력을 창출하겠다.
2천억 이상의 지역화폐 전면유통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려내겠다.
매년 1천만 원 지원하는 1천명 청년 창업을 추진하고 매년 100억 이상 골목상권을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구도심에 공공임대주택과 결합한 거점별, 기능별 복합건물을 조성해 대규모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며 공정한 추진을 위해 한국메니페스토본부에 모든 실무적 사항을 위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한국메니페스토가 주관하고 지역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시민평가 및 조사단을 구성해 매년 정책과 시정에 대한 평가와 조사를 추진하여 평가단이 제안한 내용을 수용하는 투명한 시정운영을 하겠다고 성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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