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섭 기자] 임실 옥정호에 건설된 운암대교에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호반의 야경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새롭게 태어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은 옥정호를 가로질러 새롭게 건설된 운암대교 경관조명을 성탄절 전야 일시 점등 한다고 밝혔다.
운암대교는 2004년 8월 착공하여 금년11월 준공, 7년에 걸쳐 총 공사비 928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2차로)와는 별도로 4차로를 신설했다.
운암대교에는 다섯 개의 주탑과 황포돛단배의 돗을 상징하는 케이블로 디자인되어 주변지형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 호반의 야경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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