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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일 후보 |
[일간전북=순정일기자]현 도의원(바른미래당)으로 활동중인 이성일 의원이 군산시장출마를 결심하고 사무실과 선거원들까지 조성됐던 가운데 시장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혀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이 의원은 군산시의원과 전북도의원직 16년간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잘사는 군산, 아름다운 군산’을 실현하고자 군산시장 출마에 뜻을 품고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격려와 지지를 받아왔다.
이 의원의 군산시장 출마 사의에 대해서 “ 작금의 정치상황과 여러 가지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본인 스스로 심한 부담감과 앞으로 시간을 갖고 내 고향 발전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군산시장 출마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그동안 자신을 지지하고 성원하여 주신 바른미래당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군산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신은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군산시민 곁에 늘 함께 하면서 군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군산은 크나큰 위기에 놓여 있어 그 무엇보다도 낙후된 군산의 경제 발전과 새로운 복지 실현을 정치의 밑거름으로 삼아오면서 정치인이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책임의 정치를 꿈꿨지만 스스로 역부족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자신은 앞으로도 사랑하는 내 고향 군산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과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당과 시민을 위한 저의 마음은 한결같으며,시민여러분이 저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 그리고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고 말하며 이번에 선출되는 군산시장은 어려운 군산경제를 살려내고 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주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안고 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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