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오는 3월 16일(금)부터 3월 23일(금)까지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 접수를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서 받을 예정이다.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사업은 초등학생(5~6학년)과 중학생, 대학생을 선발대상으로 총 760여명 중 김제시는 36명을 선발 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5.18(금)에 도청,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각 시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은 베이직(Basic), 중학교 1학년은(Junior), 중학교 2-3생은 하이주니어(High Junior)레벨 시험 성적으로 선발할 계획을 올해는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생 선발시(초중학생 영어권) 지원을 위한 성적평가 기준을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토셀특별시험 토셀평가 60점 이상자」에서 「2018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토셀특별시험 응시자」로 변경됨으로기회가 적은 도내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어권 초․중학생은 토셀특별시험 성적과 생활정도 심사 후 1차 합격자를 선발인원의 2배수로 선발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시험(어학) 후 최종 선발하고 중국어권 초․중학생은 중국어 면접시험과 생활정도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영어권 초중학생은 토셀특별시험 성적과 생활정도 심사후 6주(집중어학연수 6주)동안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중국어권(중국)으로 연수가 가능하며, 영어권은 60%, 중국어권은 80%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은 개인별 연수프로그램에 의해 25주까지 영어권, 중국어권, 기타 언어권으로 연수가 가능하며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생 해외연수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3~5명의 팀원이 도 정책과 관련된 주제에 따른 팀별 2주이내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그램도 신규로 진행한다.
다양한 세계를 경험하게 함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선호하는 지역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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