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은 2018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7307호(공시기준) 및 공동주택 5470호(공시기준)에 대해 오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안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특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안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7일까지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최종 공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와 부안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열람부 등을 통해 열람과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열람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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