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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로 조성, 장군목 생태관광지조성 본격화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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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4  1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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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이 올해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길조성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면서 순창 관광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섬진강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은 요강바위 등 각종 지리적 자원과 옛 농경문화의 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장군목 주변을 순창의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드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해마다 8억원씩 72억여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토탈관광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군은 201610km 구간에 수변을 따라 교목이나 관목을 식재해 탐방객들에게 휴식공간과 수변완충 경관개선을 도모하는 기본 사업을 진했다.
 
올해는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길 조성을 통해 장군목의 장점을 한껏 활용한 사업들이 본격화 된다. 요강바위는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처럼 생각하고 있는 돌이다. 높이는 2m, 3m 무게가 20톤에 달하며 가운데 홈이 움푹 파여 요강처럼 생겼다 해 요강바위로 불려진다.
 
아기를 낳기 원하는 여인이 요강바위 위에 앉으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요강바위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동안 물살을 견뎌온 바위 들이 기이한 풍경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군은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관광객들이 요강바위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진입로부터 징검다리와 둘레 탐방 길을 만든다. 물억새 꽃창포, 구절초도 심어 주변 경관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내룡마을에서 장군목까지 1.2km 자전거 길에 초화류 34만주를 심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9억여원이 투자된다.
 
군은 올해 구암정 주변에 철제 계단을 친환경돌계단으로 바꾸고 구미교까지 백일홍을 심는 사업도 올 10월경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올해 신비한 요강바위 탐방로 조성을 시작으로 섬진강 생태관광자원사업이 본격화 된다면서 장군목 주변의 아름다운 생태계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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