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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 공약 발표지역화폐 전면 유통 한다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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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4  1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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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순정일기자]더불어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예비후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특보)가 신재생에너지, 안심물가제 정책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화폐 유통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 정책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군산시 사업체를 약 2만개로 추산, 2천 억 이상의 지역화폐를 전면 유통할 경우 지역 상권 1개 업체당 연 매출이 약 1천만 원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화폐의 특성상 군산 지역에서만 유통되기 때문에, 2천억 이상의 지역화폐가 지역상권에서 순환될 경우 지역 업체들의 자생력이 높아져, 대형유통업체 등 대형 자본과 이번 지엠 군산공장처럼 경제적 충격이 와도 지역 상권이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화폐 전면 유통이 단순히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을 넘어 현 군산의 경제위기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당선 후 지역화폐 전면 유통이 핵심 정책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2천억 지역화폐 유통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우선 자발적인 참여를 전제로, 군산시 공무원 등의 인건비 10%(약 100억)와 군산시 추진 사업 중 사업비 지출 10%(약 100억~200억)을 지역화폐로 발행하고, 군산시에서 지급되는 각종 복지 수당 일부(약 300억~500억)와 각종 군산시 지원 사업(약 100억)중 일부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해 지역화폐를 빠른 시간 안에 유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군산시와 관련 기관들이 우선적으로 지역화폐를 도입한 후 점진적으로 민간업체로 확대해 민간업체 인건비 10%(약 200억~300억)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권고하고,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지역화폐 이용시 인센티브를 적용해 지역화폐 이용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2천억 이상의 지역화폐 전면 유통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지역 상권에서만 이용가능 한 2천 억 이상의 지역화폐가 유통될 경우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뿐 아니라, 정책구상대로 실현시켜 대형자본과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군산의 자립경제 기반을 닦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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