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중학교(교장 고송식)는 2018학년도부터 용진기행(龍進記幸)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참학력 신장과 정서적 안정, 인문학적 소양 증진 등을 위해서 ‘용진중학교에서 기록을 하면 행복해진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교직원 워크숍과 지난 2월 26일 전입교직원을 포함한 전 교직원 워크숍에서 확정하였다.
두권의 핸드북으로 제작된 용진기행(龍進記幸)! 누구를 위한 것일까?
용진기행龍進記幸)은 독서활동, 진로탐색을 위한 특강 및 체험 등을 기록하고, 학습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설계한 보물창고이며, 중학생시절 자신의 미래를 위해 다양하게 경험한 것들을 기록한 자서전의 축소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진기행龍進記幸) 1권
1부, 독(讀)하고 JOB gO는 다양한 독서경험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각 교과별 추천도서를 안내하여 수업시간 또는 방과후 시간 등에 독서활동을 만화, 마인드 맵, 편지 등의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기록하고 발표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2부, 진로찾기 여행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관심을 갖고 했던 각종 체험(특강 포함)을 형식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특히 현장체험학습도 교과통합 및 주제통합으로 진행하여 이를 기록하도록 하여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였다.
용진기행(龍進記幸) 2권
학습플래너는 1년 동안 학습, 독서, 체험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위해서 학사력을 제시하였는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진기행龍進記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김선경(연구부장) 선생님은 용진중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를 하면서 보다 ‘자신감 있게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하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며, 또한 ‘인성 바르고 능력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아주 소중한 보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