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봄맞이 계절에 맞는 경찰장비 및 각종 범죄에 대한 대처를 위하여 순찰차에 탑재하는 장비의 적재여부, 필요장비 구비여부 및 작동상태 등 지구대․파출소에서 운용중인 모든 순찰차에 대한 탑재장비를 점검하였다.
순찰차 탑재장비는 각종사건사고 현장, 화재현장, 기타 강력사건에 대비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경찰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큰 틀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어느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112신고 접수 후 출동한 경찰관이 인명보호장구(방탄․방검복, 방탄헬멧)의 부족으로 범죄행위에 강력하게 대처하고 진압하여야 할 경찰관이 현장에서 상해를 당하여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였던 과거의 전력이 있어, 현재는 현장에 출동하는 전 경찰관에게 인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에도 소방인력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했을 경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기본 장비 또한 탑재하고 있다.
점검관인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 안성관은) “탑재장비 소홀로 인하여 현장에서 구할 수 있는 인명을 구하지 못하거나, 경찰관이 상해를 당하거나 하여 국민들로 하여금 불안감을 갖게 해서는 안 되므로 좀더 관심을 가지고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