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6일 청사 내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중앙‧지방농촌진흥기관의 연계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논 타작물 재배 참여 확대를 위한 농업인 독려 방안과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인지도 및 참여 확대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라 청장은 “농업인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논 타작물 재배 확대와 PLS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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