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에서는 보행자 위협행위 및 도민이 근절되길 원하는 위반행위를 테마로 선정, 교통사고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안전홍보활동 및 단속활동 등 각종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 고창관내에서도 총14명의 사망자중 3명의 보행자가 사망하였다. 보행자 사고가 끊이지 않는 원인은 보행자들이 횡단보도 이용 등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의식 부족과 갈수록 복잡해지는 교통환경으로 인해 운전자들의 상습적으로 법규위반행위를 하고 보행자들을 사고로 부터 보호하기 위한 보행자에 대한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3대 보행자 위협행위 항목은 이륜차 인도주행,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신호위반(꼬리물기)이며, 도민이 근절을 원하는 무질서 행위는 음주운전, 끼어들기와 스스로를 위협하는 위반행위 안전모․안전띠 미착용이다. 이에 대하여 경찰은 주민이 공감하는 단속활동을 펼쳐 체감안전도 향상 및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보행자 사고 줄이기 일환으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노인당,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 안전한 보행습관 인지와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운전자에게는 화물차 등 운수업체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 초래 및 안전을 위협하는 상습적․고질적 법규위반에 대해 전략적 교통 단속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한 교통환경 마련하여 공감받는 단속, 사람중심 교통문화를 정착 하고자 한다.
/고창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신서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