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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많은 국제마라톤 구간 무료봉사자 탄생
순정일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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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9  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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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새만금 국제마라톤을 앞두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대규모 자원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 봉사단원 1000여 명이 대회 전날인 7일 마라톤 구간 환경 정비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군산 지역에서 단일 봉사단으로는 최대 규모로 봉사에 참여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들은 경기를 펼치는 마라톤 선수들과 외지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내항 사거리, 월명종합경기장, 현대코아, 철새조망대 등 주요 대회 구간 일대의 버려진 담배꽁초, 깡통, 빈병, 폐어구, 쓰레기 등 약 8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자원봉사단 박효영(27) 씨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 국제적인 마라톤이 열리는데 환경 정화 봉사를 하면서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마라톤대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강하굿둑 일대에서 봉사 모습을 본 한 시민은 "봉사자들이 많으신 만큼 수거한 쓰레기의 양을 보니 엄청나다"라며 "추운데 이렇게 나와서 봉사를 하니 참 대단하고 수고가 많으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군산지부는 8일 개최된 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에서 봉사단 150명이 참가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통제, 선수 응원, 주변 정리정돈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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