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곽정근)는 지난 19일, 금년 2차 정기회의를 추진하고, 복지기동대(대장 최경국)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 아동의 신체발달을 위한 활동복 지원 사업을 펼쳐 지역에 큰 호응을 받았다.
아동 활동복 지원 사업은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함양과 신체적 성장이 필요한 2006년생~2013년생의 소외계층 아동(저소득, 다문화, 다자녀 등)을 대상으로 운동복을 지원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4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날 오전 위원들은 1시간여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향후 특색사업 논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의 향후 과제에 관한 토의를 진행한 후, 오후에는 복지기동대와 함께 준비한 상·하의 기능성 의류, 티셔츠를 한 세트로 정성껏 포장해 40명의 아동들에게 활동복을 전달하였다.
곽정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나라와 지역의 큰 일꾼이 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하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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