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은 20일 오전 9시30분부터 춘향골체육관에서 유아·학부모·교사·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행복한 아이들의 열매 어울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남원혁신교육특구사업(유치원) 실적물이 전시되었으며, 자연과 함께 춘향사랑체험에서는 춘향이 허브심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체험에서는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게임활동, 이도령 전래놀이에서는 추억의 전래놀이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수 교육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열매 어울 한마당은 변화를 추구하는 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로, 혁신교육특구 지역으로써의 남원 유아교육이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립 유아 520명과 학부모 520명, 관련 교원 및 기타 100여명 등 총 1,100명이 참석하여 유아교육 공동체 모두가 협력하고 하나가 되는 행복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 있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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