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무겁고 물에 잘 뜨지 않으며, 근거리에 있는 요구조자에게 쉽게 던져주기가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었던 인명구조용 로프를 개선하였다.
개선된 인명구조용 로프는 물에 뜨는 부력이 강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휴대용 주머니에 넣어서 소지하기 편한게 특징이며, 특히 소류지, 댐, 하천등지에서 어패류를 채집하다가 실족하여 발생한 사고 현장에 가장먼저 도착했을 때 경찰관이 쉽게 던져줄 수 있으며, 주머니 입구에서부터 차례대로 줄이 풀리며 로프의 무게로 최대 20여미터까지 던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고창경찰서장은 『제작 및 배부 전에 경량, 부력, 사용상 편리 등을 모두 다 갖춘 인명구조용 로프를 착안하고, 배부 전 사전에 시연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각 지구대 파출소를 직접 방문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 및 설명회를 가졌는바, 순찰요원들이 한결같이 좋은 아이디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생명구조에 대한 골든타임 내에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국민을 향한 최일선에 있는 경찰의 귀중한 시책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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