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덕천면민의날과 체육한마당 잔치가 지난 21일 황토현수련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대리한 문상용 정읍시보건소장과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을 비롯 고경윤 의원, 이복형 의원 등 내외 귀빈과 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노래자랑, 그리고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면민의 장 시상이 있었다. 봉사장은 이순규(대죽마을)씨, 선진농업인장 장정계(가정마을)씨, 효열장 김재동(도계마을)씨와 이호석(장문마을)씨가 수상했다.
또 덕천면농민회 김정호 회장과 덕천면의용소방대 김건철 대장이 시장 감사패를, 그리고 김보일 전 체육회장이 체육회 공로패를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펼쳐진 체육한마당 잔치는 20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로 초대된 인기가수 진성씨와 함께한 흥겨운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면 관계자는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한 면민의 날과 체육한마당 잔치가 주민 간 서로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지역발전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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