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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2021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시대 선도
유재성 기자  |  kns11@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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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2  1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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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가 2021년까지 종자수출 2억불 시대를 선도한다.
 
김제시에 소재한 민간육종연구단지201611월 준공하여 종자산업진흥센터 및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관련 연의 국가적 역량이 결집되어 있어 입주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북도는 민간육종연구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 유치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를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주변에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해 34억원의 수출계약 및 380회 상담매치로 종자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지 전시포를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 유발을 위해 다양한 전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고구마 수확시식체험, 화분만들기 등)을 운영,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국내 종자산업 경쟁력강화 및 종자수출 메카로 거점화하기 위해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의 집적화·규모화가 절실하다.
 
글로벌 경쟁력 갖춘 종자수출 기지 육성을 위해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200ha 이상의 규모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김제공항예정부지의 폐쇄결정이 이루어지면 관리전환(국토부농식품부)을 추진해 158ha의 부지를 활용해 민간육종연구단지 확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김제공항 인근 부지 확보를 통해 종자연구 및 산업화시설, 후방산업 등 집적화된 Seed Industry Park로 확대할 계획이며,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종자테마파크, 체험관 등 종자와 관광산업이 결합된 Seed Entertainment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민간육종연구단지를 2021년까지 2억불 종자수출을 주도하는 전략기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개발생산된 종자의 상품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종자가공처리시설 구축이 필요하다.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종자산업 가치사슬 중 부가가치가 매우 높으나 가장 허약한 종자가공처리의 보완이 시급하다.
 
육종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첨단온실 조성 등 민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종자수출의 메카로 도약해 나갈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민간육종단지 인근 사업 집적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건설교통부, 정치권 등 관련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는 한편 논리개발을 통해 설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종자산업 시장규모는 5.4억불(16년 기준)로 세계 종자 시장규모 370억달러(16년 기준) 대비 1.5% 차지하고 있으며, IMF 이후 몬산토(흥농, 중앙종묘), 신젠타(서울종묘), 사카다(청원종묘) 등 다국적 기업의 인수합병으로 종자산업의 주권이 상실돼 국내 업체가 영세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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