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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개막 첫날 27만여명 찾아복 받는 날 퍼레이드, 개막공연 등 프로그램마다 구름인파 큰 인기
이혜숙 기자  |  jb@jbk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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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5  18: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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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낄 수 있는 축복의 땅이자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에서 열리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개막 첫날 수십만명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부안군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5일 복 받는 날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한 가운데 첫날 27816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됐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슬로건으로 시작된 올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에 수만여명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으며 박미경·홍진영·다이아·길구봉구·리온파이브·민지·조승우·주세훈 등 인기 가수들의 개막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구름 인파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목원웨딩홀과 행복예식장 등 5개 방향에서 시작돼 메인구간(아담사거리-물의 거리)에서 하나로 모이는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찾은 1만여명의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퍼레이드는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다)’의 고장 부안을 표현한 각계각층의 퍼레이드로 군민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부안과 부안오복마실축제를 홍보함과 동시에 축제 개막을 알리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 부안은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고장인 만큼 읍면별 특색을 살린 퍼레이드가 최고의 볼거리로 평가됐다.
 
이어 개막공연과 옜다! 오복받아라 등 부안오복마실축제 대표 프로그램에는 개막 첫날부터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체코와 이스라엘, EU, 루마니아, 라트비아 등 주한 유럽대사 일행 10여명도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아 부안뽕비빔밥을 시식하고 복 받는 날 퍼레이드 등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생태조경학과에서도 40여명이 부안을 찾아 부안 첫사람 조형물을 감상하고 부안속살관광 및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웃사촌 공연한마당(안산시립국악단)과 주렁주렁 오복을 잡아라, 오복인형극, 부안하모닉스 공연 등에도 수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축제장을 찾은 김남흔(34·전남 순천시)씨는 부안하면 변산반도와 채석강 등 일부 관광명소만 알고 있었다우연한 기회로 부안오복마실축제를 찾았는데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만족해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거리형 축제라며 “5월 가정의 달 첫 주말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부안으로 마실오셔서 오복을 누리고 오감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오는 7일까지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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