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전라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는 오는 5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한국공예문화협회전’이 개최된다.
(사)한국공예문화협회에서 「2018 한국 현대공예 원로·정예작가 10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공예문화협회의 여섯번째 기획전으로 각각의 공예분야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원로작가와 정예작가 10인을 초대하여 전시한다.
목칠공예 고문자, 금속공예 김재영, 금속공예 홍정실, 목칠공예 정영환, 도자공예 조병학, 섬유공예 장영란, 금속공예 이동주, 섬유공예 유봉희, 도자공예 박정신, 도자공예 이상훈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공예계를 대표하는 원로작가들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정예작가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한국현대공예의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공예문화협회는 다양한 기획전시와 특별전을 통해 한국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공예가들의 창작 열정이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목칠공예 고문자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카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예를 전공하였다. 개인전 4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공예가협회상, 대한민국대통령상(옥조근정훈장), 한국공예대전심사위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이다.
금속공예 김재영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9회 및 국내외 9개국 200여회 이상 전시 참여하였다. 한중일 국제공예전 동상 수상(2009, 청화대, 중국)하였으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미술대학 학장, 평생교육원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금속공예 홍정실 작가는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미술전공 및서울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업하였다.
개인전 15회와 국내외 국공립기관에서 다수의 기획초대전을 하였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1985~2007년도),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보유자, 경기도문화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길금공예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목칠공예 정영환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및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일본 동경예술대학 객원연구원 역임하였다.
개인전 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역임,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초대작가, 운영위원, 심사위원 역임, 한국 공예가 협회상, 목양 공예상 수상,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역임,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명예교수이다.
도자공예 조병학 작가는 단국대학교 및 동대학원 요업공예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4회와 도자 국제전 및 국내 단체전 250여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삼영요업(산업) 개발실장, (사)대한산업미술가협회, 공예가회 회장, 인덕대학교 도자디자인과 교수, (사)한국현대도예가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섬유공예 장영란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대학 섬유예술과 및 동대학원 생활미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15회와 다수의 국제그룹초대전에 참여하였다.
2018 일본 이타미 시립공예 미술관 기획초대, 평창 세계 동계올림픽 기념 한국전통자수 컬렉션, 한국섬유미술비엔나레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로쟌느국제섬유비엔나레 심사위원, 한국미협자문위원, 이화섬유조형회 명예회장,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금속공예 이동주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금속공예과 및 산업대학원 산업공예학과(미술학석사), 일반대학원 무역학과 박사과정 졸업(경영학박사),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졸업(창업학석사)하였다.
현재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귀금속보석공예과 교수, 한국공예가협회 이사, 한국공예문화협회 이사, 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 이사, 전북공예가회 감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섬유공예 유봉희 작가는 개인전 8회(독일, 서울, 전주)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공예아트페스티벌(서울), 한국의 전통종이 전주 한지초대전(중국/쑤저우박물관), 2017한미특별교류전(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 새로운 만남을-시도 기획초대전(나주/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예원예술대학교 한지공간조형디자인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도자공예 박정신 작가는 원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개인전 5회(도태 도예전)와 중국 경덕진 국제 박람회 청주 국제 비엔날레(craft fair Art Asia), 국제 도예 작가 초대전(Invited Exhibition of Korean Craft Artists & Kyoto City University of Art Alumni) 등 다양한 활동 중이다.
현재는 한국공예가협회, 전북공예가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 공예 문화협회 이사, 온다라 도예 등에서 활동 중이다.
도자공예 이상훈 작가는 원광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단국 대학교 대학원,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박사를 졸업하였다.
개인전 9회와 다수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전라북도미술대전 대상을 비롯하여 각종 공모전 36여회를 수상하였다.
현재는 원광 공예가회 회장, 전북 산업 디자이너 협회 재무이사, (사)한국공예가협회 출판이사, (사)한국공예문화협회 회원, (사)대한민국미술협회 회원, 전라북도공예가협회 회원, 재)익산문화재단 재직, 토림 도예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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