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18년 익산시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행복 출산! 예비맘 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익산시여성회관과 자연명상요가원에서 10회기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임산부 40명이다.
이번 사업은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고 신생아 이론 이해와 산전·후관리, 태아와 공감형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부부관계와 육아법, 산전·후 건강관리, 태명쓰기, 요가 자가 운동법, 엄마 힐링 꽃꽂이, 신생아 이해교육, 아이 용품 만들기(손바느질, 리본공예), 독서태교 등으로 출산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익산시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빠와 자녀의 1박2일 아빠랑 행복캠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 임산부 및 가족들을 위한 가족 태교 뮤지컬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 및 그림 공모전 개최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852-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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