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더불어민주당 나기학 전라북도 도의원 예비후보는 고군산군도 개발을 통해서 군산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고군산 군도의 섬 지역 특유의 자연, 문화, 사회적 자원을 토대로, 자연친화적 레저 활동, 축제, 체험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도시지역과 어촌간의 교류를 촉진시킨다. 원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섬, 바다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키고,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섬 지역에서 생산한 특산물의 가공 및 유통, 판매와 관광까지 이어지는 6차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업인의 소득을 증가시킨다. 또한, 지역 특산물의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관광객 확충을 위한 숙박, 편의 시설 현대화 사업지원 확대하고 로컬푸드 판매장,체험시설, 휴양시설 확대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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