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2018년에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6월18일부터 27일까지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용과 안내등 의료급여전반에 관한 순회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경읍외 18개 면·동으로 일정별로 해당면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한다.
순회교육은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및 의료급여 상한일수와 관련하여 연장승인,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양 복용법 등 의료급여 전반과 요양비, 장애인 보장구, 노인틀니 지원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부족으로 제때에 필요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행정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문제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아울러 김제시 보건소와 연계해 대상자의 건강증진 서비스 이용 안내와 함께 기초 건강 상담 및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의 체크도 이뤄지고 있다.
김제시는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연2회 실시되고 있는 제도 안내가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 건강보험과 달리 운영되고 있는 의료급여제도에 관한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용과 함께 수급자의 건강 증진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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