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는 오는 6월20일부터 7월24일까지 35일간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분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시 관내 사업장으로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가운데 2017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17년 12월말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169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원들은 지역 조사구별로 업체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면서 인터넷 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사업체명,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13개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1월경에 잠정결과 공표, 12월말에 최종결과 확정 및 통계포털에 수록될 예정이다
김황중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통계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의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됨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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