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 기자] 전북 군산경찰은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종업원이 말을 듣지 않고 불평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때려 상해를 가한 조직폭력배를 검거했다.
피의자 고(34,남)모씨는 지난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주점 내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피해자 이(22,남)모씨가 평소 자신이 지시한데로 일을 하지 않고 불평을 부린다는 이유로 안면부를 폭행, 28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코뼈골절, 안면부 타박상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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