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체활동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 이하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프로그램인‘나도 몸짱 프로젝트’를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5일간) 학교별 보건교사의 추천을 받아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 상담 등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나도 몸짱’프로그램은 개인별 식사운동일지 작성방법과 조리실습 등 영양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차별 음악 줄넘기, 요가, 방송 댄스 등 다양한 놀이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갖춘 이번 프로그램이 방학기간 중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생활실천과 정서적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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