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함께하는 “2018년 3차 도서관ㆍ다문화ㆍ청소년 화합 한마당”을 07월 21일 토요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5층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전주근영여고, 전북과학고, 전주고, 김제여고, 한국전통문화고등의 수학·과학 동아리, 요리 동아리 중·고등학생들이 김제지역 다문화 어린이 및 관내 초등학생의 멘토가 되어 스스로 체험한 실험이나 재밌는 만들기를 보여주고 같이 활동해 봄으로써 초등생들의 과학과 수학등의 흥미를 유발시켜 주고 있다.
자신도 오빠나 언니처럼 과학고에 가고 싶다고 하거나 과학원리를 자세히 물어보는 초등생들에게 잘 설명해 주는 학생들을 보면서 도서관 멘토-멘티활동이 상호 간의 성장의 씨앗이 되며 내적인 발전과 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세번째로 치뤄질 이 행사에서는 빙글빙글팽이, 아이스팩, 다빈치로켓, 자외선 비즈, 날아라UFO, 화산폭발실험등 수학과 과학을 응용하는 체험과 맛있는 샌드위치 요리체험등의 20개 이상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송운섭 시립도서관장은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하고 소통하는 교육·소통·화합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며 김제시 다문화 가정의 아동이 문화적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도 당부하였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사무실(540-4134)로 문의하거나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http://gjl.gimje.go.kr)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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