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 군산검찰집행과는 고액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벌금을 납부치 않고 도피행각을 벌려온 장(41 남)모씨 등 기소중지자 3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장 모씨는 지난 2011년 7월 전주지법 군산지원으로 부터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등 벌금 4억5천만원을 선고 받고 확정된 자로 벌금 3억4,200만원을 납부치 안고 도피 중 검거됐다.
또한 문(33,남) 모씨는 성매매알선등 혐의로 벌금 미납금 2,735만원을 납부치 않고 도주 중 검거돼 당일 벌금을 납부한 후 석방됐으며, 김 모씨는 관세법 위반혐의로 1,980만원을 납부치 않고 피해 다니다 검찰의 잠복에 의해 검거되어 벌금을 완납받고 석방된 바 있다.
군산검찰은 앞으로도 벌금을 납부치 않고 계속 은신하여 도피하는 수배자들을 추적하여 검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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