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시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동장 송해숙, 위원장 유지우)는 13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일정을 비롯, 지난 5월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우리 동네」사업으로 설치한 새벽시장 대형화분 유지관리 등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지역특색사업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수)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펼쳐질‘요촌동 어르신 효(孝잔)치’세부계획 논의와 함께 위원들의 참여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유지우 위원장은“생업을 뒤로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의 선봉장이 되어 주셔서 늘 고마운 마음”이라며 “어르신 효잔치가 요촌동 나눔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주민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가, 기체조, 오카리나, 책 읽어주는 어머니 등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어르신 효(孝)잔치, 사랑울림 김장나눔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공익사업을 펼쳐오면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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