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KBL(총재 이정대)은 지난 12일‘2018 KBL 유소년클럽농구대회 IN 군산’대회 결승에 앞서 군산시에 이웃사랑 장학금 및 농구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 및 500여만 원의 농구용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초중고 농구 클럽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대 KBL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건전한 청소년 클럽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2018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신 군산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행복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정을 나누는 KBL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눔을 통해 삭막해져가는 사회에 따뜻한 훈기를 불어넣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