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축구연맹·전주시풋살연맹이 주관한 ‘2018 전주시장배 청소년클럽대항 풋살대회’가 26일 4개부 400여명의 청소년클럽 풋살 동호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덕진체련공원 풋살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전·후반 구분 없이 20분 경기로 예선리그를 거친 뒤, 승점합계가 많은 상위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풋살은 소수의 인원으로도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청소년과 직장인 등이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풋살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대중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시켜 유소년과 청소년이 건강하고 건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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