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정일기자]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지난 25일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신문, 히스토리타임지 <천안역사탐방>이 진행됐다.
역사신문, 히스토리타임지는 국가보훈처에서 주최하는 따뜻한 보훈체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이 독립의 역사를 배워 현장조사를 통해 역사신문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활동이다.
천안독립기념관에 방문하여 일제 강점기의 가슴 아픈 역사와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얼을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천안독립기념관은 ‘겨례의 시련’부터 시작하여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의 내용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의 전개과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오늘 탐방 활동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토대로 신문기사를 작성하여 역사신문을 제작하고 알리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정화(진포중 2학년) 청소년은 “독립기념관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건물동에서 여러 가지 독립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장소였다. 이번에 취재한 내용으로 역사신문을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하니 기대가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돌아오는 9월8일에 청소년어울림마당 “다함께 뛰자 동아리들”을 주관하여 체험부스 및 청소년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된다. 궁금한 사항은 063-451-79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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