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 군산소방서는 2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김원술 소방서장 취임식을 갖았다.
김원술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군산지역 특색에 맞는 철저한 예방점검, 완벽한 현장대비, 신속한 현장대응 , 원활한 복구 지원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따라서 겉치레보다는 직원간의 내부소통과 신뢰를 토대로 내실을 지향하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군산소방서를 만들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현장 업무에 정통하고 온화하며 합리적인 성품으로 부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업무추진으로 소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김원술 서장은 지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 국무총리실, 행정자치부, 소방방재청, 부안소방서장, 전북소방안전본부 대응구조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고, 국무총리 표창, 근정포장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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