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등 명절은 농식품 소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이 우리 농식품 소비 진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다.
지난 6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함께 하여 지역의 농산물 소비 촉진에 실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추석 선물용 ‘우수 농식품 모음집(이하 모음집)과 홍보 포스터 등을 관내기업 등에 배포해 추석 선물용으로 우리 농식품의 구매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형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여름 폭염과 집주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향후에도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우수상품 모음집에 수록된 상품들은 홈페이지(http://www.holidaygi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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