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중앙파출소에서는 17일 추석 명절 기간동안의 아파트 빈집털이와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고자 관내 현대세솔아파트 등 10개 지역 아파트를 방문하여 범죄예방홍보 전단을 200여부를 배포하고 이와 함께 아파트 내부방송을 통해 범죄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집을 비울시 베란다와 창문, 현관문이 잘 시정되어 있는지 확인을 당부하고 검찰 및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노인들을 상대로 계좌이체 유도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신고를 당부했다.
윤인석 중앙파출소장은 “추석절 기간동안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범죄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 접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관내에서 보이스 피싱 및 절도 사건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와 범인검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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