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19일 추석 연휴기간(22~26일)동안 군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수군 의사·약사회와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추석연휴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24시간 설치운영하며 진료대기와 응급처치, 진료상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공보건의료기관 10개소와 민간의료기관 9개소, 약국 10개소 등은 당번 근무일정을 지정 운영한다.
또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과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은 전화(국번없이129, 119)와 응급의료 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 보건복지부(WWW.mohw.go.kr) 홈페이지 등에서 21일 오후 6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더 편리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조회 서비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보건의료원(063-350-3115, 311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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