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전북투어패스와 함께하는 보테마관광지 상설공연 및 체험이 지난 15일 시작됐다.
보석테마관광지 상설공연 및 상설 보석체험은 9월부터 11월 천만송이 국화축제 폐막까지 매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뤄지며, 하반기 익산시의 대표행사인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6회 장애인체전, 대표축제인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보석대축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공연과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상설공연은 서커스, 마술, 탭댄스 등 보석테마관광지를 주로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 수요에 맞는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으로 이뤄지고, 상설체험은 웨딩의상 대여와 나만의 반지・목걸이 만들기 등 보석과 귀금속을 이용해 직접 자기만의 액세서리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으로 꾸며진다.
또한 탄생석 맞추기, 즉석 장기자랑, SNS 인증샷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벤트 경품으로는 전북투어패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보석테마관광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다채롭게 마련하였으니 오셔서 즐겨주시고, 경품인 전북투어패스도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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