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엔터테인먼트 학과(학과장 최병춘 교수)는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2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 및 전공분야의 실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대학로문화축제가 주관한 문화특강에 참여하여 학술적 교류를 통한 다문화체험교육을 29일 실시하였다.
이날 이루어진 문화특강은 황금연 교수(사단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가 연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즐겁게 사는 인생여로'에 대하여 강연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축제이벤트에도 직접 참여하여 몽골전통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학로문화축제위원회(오종배위원, 대학로발전위윈회 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문화교류행사를 통하여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의 생활환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주인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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