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체육회(회장 심민)가 주최하고 임실군 이순테니스협회(회장 박길수)가 주관하는 ‘제13회 임실N치즈배 전북 이순테니스 대회’가 16일 임실 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심민 임실군수, 신대용 임실군의장, 한완수 전라북도부의장, 염규만 전북이순테니스협회장, 박길수 임실이순테니스협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친목을 위한 대회로, 전북 14개 시·군 200여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심민 군수는 대회사에서 “동호인들간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젊은이들 못지않는 체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해주실 것”을 당부하며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임실의 관광지에 들르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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