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보건소는 “백세건강 평생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로당『꼼지락 체조』발표회를 2018. 10. 18(목) 부안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가 되어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60세 이상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꾸준히 해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꼼지락체조를 선보인자리로 현장의 뜨거운 열정은 젊은이들보다 더 젊은 열기로 가득찬 자리였으며 그 어느 축제보다 더 즐겁게 마쳤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꼼지락 체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로 부안군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던 사업이다.
『꼼지락 체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가까이 하며 항상 즐거운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읍․면 134개소에서 실시하였으며 2019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5팀의 220명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힌 여러 분야의 율동인 『꼼지락 체조』를 마음껏 발휘하며 관중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증진을 위해 온 마을을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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