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 용진읍(읍장 최우식)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에 적극 나섰다.
맞춤형 복지상담은 생소한 복지 전반에 대한 내용을 각 주민들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용진읍은 이달부터 관내 3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당되는 복지 대상자에게는 현장에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기초연금 수급자 핸드폰요금 감면제도 등 어르신들이 놓치기 쉬운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지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손상된 경로당의 태극기와 군기를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실시했다.
최우식 용진읍장은 “몰라서 혜택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이 없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관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