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자매결연단체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익산서동로타리클럽 회원 봉사단 112여명과 함께 지역사랑 의료 및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김원용 의료단장과 의료진 회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샘골 체육관에서 계북면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내과, 치과진료 및 상담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여성시대헤어대표 고순금 단장과 주식회사 노블레스 대표 강정희 명장, 백제미용학원 김정해 원장의 지휘 아래 38여명의 회원은 독거노인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트, 펌, 염색 등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규범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전개해준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나눔 실천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주민복지향상에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이리동로타리클럽, 익산서동로타리클럽은 지난 2013년 4월 6일 결연를 맺고 지역사회 봉사단을 창립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6년째 계북면을 찾아 지역사랑 의료 및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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